【 청년일보 】 모건스탠리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2021년도 투자 전망 보고서를 내놓은 가운데, 컴투스가 4년만에 중국 판호를 획득하면서 증권가들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고, 금융감독원이 연내 전문사모펀드 20곳을 검사할 예정이며, 금융위원회가 올해보다 9천억원 증액된 내년 예산을 확정했다. 라임자산운용이 8년만에 등록취소되면서 과태료 9억5000만원을 부과받았고,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구매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에프앤가이드가 이달 코스닥에 입성하며 국회 정무위가 불법 공매도 처벌을 강화한다는 취지의 법안을 의결했다. ◆ 모건스탠리 "글로벌 증시 회복 준비 완료" 모건스탠리가 지난 1일(현지시간) 2021년 투자 전망 보고서를 내놓음. 모건스탠리 전략팀은 2021년 지역 전체에서 25~30%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미국 기업들의 경우 실적 개선이 수익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임. 추가적인 경기 부양책이 나오고, 중단됐던 사업들이 속속 재개되기 시작하면 수익 성장이 폭발적으로 커질 수 있다는 관측.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 미 주식 전략가의 경우 오는 2021년 S&P500 지수가 3900에 도달할
【 청년일보 】 최근 월 기준 최대 상승률 기록을 경신한 코스피는 주요 20개국(G20) 주요 증시 지수 가운데 중간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G20 증시 주요 지수는 모두 올랐으며 상승률은 평균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G20 증시 주요 지수의 상승률은 평균 14.10%로 집계됐다. 미국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11.84%, 나스닥은 11.7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75% 상승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5.1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22.95%)와 아르헨티나(22.50%), 러시아(20.19%), 프랑스(20.12%) 증시 주요 지수는 20% 이상 훌쩍 올라 최상위권을 형성했다. 유럽연합(18.06%), 일본(15.04%), 독일(15.01%) 증시 주요 지수는 각각 5, 8, 9위를 차지했다. 영국 증시 주요 지수는 12.35%의 상승을 기록했으며 캐나다는 10.33% 상승, 호주는 9.93% 올랐다. 코스피 지수는 14.30% 상승해 월 기준 최대 상승률 기록을 넘어섰다. 다만 이는 G20 증시 주요 지수 중에는 중간 수준이다. 미국 대선에 다른 '바이든